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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벚꽃도 만개하고 봄다운 봄을 즐기고 있습니다. 이제 낮이 되면 약간 덥다 생각될 정도네요. 이럴 때가 되면 자연스레 창문이나 베란다 문을 열게 됩니다 환기를 시킬 때도 집에서 향초를 피우는 것이 아니라 문을 열게 되는 거죠. 공장의 경우는 더욱 그렇습니다. 자동 롤 방충망을 설치한 곳은 이미 따스한 봄바람을 즐기고 계실 겁니다. 오늘은 양주 봉양동 편을 보내드립니다
평소와 다른 설치법
이곳은 다른 곳과는 다른 방식으로 방충망을 설치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문은 안에서 밖으로 미는 방식입니다. 절대다수가 이런 방식이죠. 그런데 여기는 안에서 나갈 때 문을 당기고 나가야 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밖에서 안으로 들어갈 때 밀고 들어가는 형태인 거죠. 그러다 보니 도어클로저가 안쪽이 아닌 바깥에 달려있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방충망 역시 밖에 설치를 해야 하는 겁니다.
도어 클로저를 계속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이곳은 도어 클로저 박스를 사용합니다. 이럴 경우 추가 비용이 들어갑니다. 하지만 도어 클로저를 빼게 되면 문이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처지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문 자체 크기는 1000*2100 사이즈입니다. 설치 자체는 전혀 어려운 곳은 아닙니다. 도어 클로저 박스를 설치할 때 주의할 점은 당연히 수평이 잘 맞게 고정해야 한다는 겁니다.
물론 위에서 수평을 맞춰도 지면이 기울어 있으면 조정할 필요는 있지요. 혹은 문 자체가 좀 틀어진 곳도 있습니다. 언 듯 봐선 그것을 분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자동 방충망 제작 과정
이제 방충망 제작에 들어갑니다. 언제나 롤 방충망은 현장 제작 및 설치를 원칙으로 합니다. 접이식 방충망의 경우는 제작하고 설치하기까지 3일 정도 걸리기 때문에 2번 방문을 드려야 합니다.
하지만 롤 방충망은 그렇지 않습니다. 도어 클로저 박스를 위에 설치한 후, 문을 열고 닫아 봅니다. 문의 움직임에 방해가 되어서는 안 되기 때문에 가장 적절한 높이에 설치를 하고 그 아래 방충망을 고정해 줍니다.
주의할 점은 피스를 박을 때 자칫하면 전동드릴이 엇나가서 방충망을 찢어버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정말 마음이 아프죠. 이제 손잡이와 버튼까지 잘 설치가 되었습니다.
바닥의 경우는 완벽한 수평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곳은 실리콘으로 마감을 해줍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런 곳으로 모기나 날파리가 파고 들어갑니다. 그곳을 제외하고는 특별히 실리콘을 사용할 곳은 없습니다.
어떤 분들은 약간의 틈이 보이는 것도 힘들어하시는데 저희는 그냥 그런 곳들은 기꺼이 마감을 같이 해드리고 있습니다. 밖에서 방충망을 바라보면 이렇게 됩니다. 문을 닫아도 손잡이에 영향이 없습니다.
하지만 원래 방충망은 이렇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죠. 단지 보여드리기 위함입니다. 원래 방충망과 출입문을 함께 사용할 일은 없습니다. 문을 열고 방충망을 쳐놓는 것이니까요. 아니면 문을 닫으면 방충망은 칠 이유가 없는 겁니다.
접이식 방충망
각 출입구 상황에 따라 접이식 방충망을 설치하는 것이 훨씬 나을 수 있습니다. 이곳은 양주 덕계동의 한 주택입니다. 이곳은 저희가 이전에 다른 곳에서 설치한 접이식 그릴망을 보고 동일한 것으로 원하셔서 설치해 드렸습니다.
출입문 샤시는 검은색이지만 집 내부 인테리어는 화이트 컬러이기 때문에 동일한 색으로 설치를 하게 된 것입니다 두 가지 모델 가운데 원하시는 것으로 문의하실 수 있습니다.
당연히 가격은 접이식이 더 비쌉니다. 하지만 사용기간이 훨씬 길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를 원하신다면 언제든 연락하실 수 있습니다. 함께 보실 수 있는 다른 현장을 공유하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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