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오늘은 의외로 어제보다 기온이 많이 내려가면서 포천에 한파주의보가 내렸습니다. 하지만 얼마 안 돼서 기온이 바로 오르네요. 방충망 재질이 중요한 이유는 교체 가격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좀 더 튼튼하고 메쉬의 크기에 따라 막을 수 있는 날벌레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출입문 자동 방충망과 창문 스텐방충망 교체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어느 것이 가장 가성비 있을까?
물가가 오르면서 방충망 교체 가격도 이전보다 정말 많이 올랐습니다. 저희가 가져오는 가격도 이전보다 2배 가까이 올랐으니까요. 그러다 보니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가성비 있는 것으로 교체를 하고자 합니다. 그건 당연한 소비자 심리죠
하지만 가성비 따진다고 무조건 싼 것으로 교체를 하려고 하면 그냥 철물점에서 파란색 나일론 망과 쫄대로 요즘 유행하는 단어 DIY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면 나중에 정말 보기 안 좋습니다. 집 외관을 다 망가뜨립니다. 그래서 방충망을 새로 교체를 하거나 틀이 너무 부식이 되었다면 자체 제작을 하시는 겁니다.
지혜롭게 선택하는 법
이곳은 포천 일동입니다. 주택 출입문 옆에 창문이 있고, 방충망이 끼워져 있습니다. 그런데 망 재질은 아주 초창기 재질입니다. 메쉬도 크고 알루미늄 재질입니다.
저희는 항상 교체 관련해서 여러 가지 재질의 방충망이 어떤 단점과 장점이 있는지를 설명드리고 그 후 선택을 하게 합니다.
때로는 무조건 싼 것으로 원하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이 댁 주인 분처럼 메쉬도 작고 날벌레도 막아주며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스텐 방충망으로 교체를 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요즘 추세는 일반망과 스텐망의 중간 정도라 할 수 있는 촘촘망으로 교체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재질은 스텐은 아니지만 메쉬가 일반망보다 작기 때문에 좀 더 작은 벌레까지도 커버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어떤 재질로 하기를 원하시는지 결정할 때 우리 집에는 어떤 벌레들이 많은지 파악을 하교 계셔야 합니다. 만약에 날벌레가 거의 없고 파리와 모기나 하루살이 정도 막을 것이라면 일반망이나 촘촘망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날벌레가 너무 많다면 적어도 스텐망으로 교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현관에 설치하는 방충망
주택 이곳저곳 총 3곳에 설치했습니다. 이 제품은 바닥에 턱이 있기 때문에 출입을 할 때 바닥 레일을 밟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버튼을 누르면 또로록 말려들어가는 형태이며 지금 대다수의 집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집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이 댁은 사람만 있고 동물은 없는 곳이라 이것으로 설치해도 무방했습니다. 하지만 동물을 기르고 계신다면 이 제품은 절대 비추합니다
하루 만에 다시 찢어지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중형견이 밀어버리거나 고양이가 발톱을 한번 드러내면 가차 없이 찢어집니다.
그래서 접이식으로 많이 설치를 하시는데 이 제품은 방범 기능에 잠금쇠로 안에서 잠가서 문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미 다양한 모델이 나왔죠. 색상도 화이트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롤방충망의 경우는 현장에서 바로 제작해서 설치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접이식은 치수를 재고 제품을 만드는 데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추후에 한 번 더 방문드려야 합니다.
아주 획기적인 모델
이번에 저희의 눈을 휘둥그렇게 하는 제품이 나왔네요. 접이식과 롤 방충망이 합쳐졌습니다. 접이식은 방충망을 반으로 접어 벽으로 몰아놓는 것인데 그러면 차지하는 공간이 꽤 됩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 단점을 확실히 보완했습니다. 차지하는 공간도 적고 망 재질 역시 튼튼합니다.
이곳은 이렇게 설치를 완료했습니다. 교체하고 나니 이렇게 깨끗하네요. 그러면 함께 보실 수 있는 다른 현장을 소개하며 마치겠습니다.
함께 보면 좋은 현장